승차 공유 차차, 8월부터 서울 서비스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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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공유 플랫폼 차차가 서울 내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차차는 증차를 통해 8월부터 중구,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차량 부족에 따라 서울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동안도 고객은 서울 전 지역에서 차량 호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서비스 활성화 순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서비스 활성화가 덜 된 지역은 주변에 차량이 있을 때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차차는 서비스 활성화 지역을 확대해 서울 내 교통 요지로 불리는 구간에서 빠른 배차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규모와 소비자만족(CS) 부문도 강화할 예정이다.
차차는 타다 베이직이 중단된 이후 대체 서비스를 찾는 가입자가 늘면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프리랜서 드라이버들이 개인 사업자 자격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렌터카 기반 플랫폼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차차는 증차를 통해 8월부터 중구,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차량 부족에 따라 서울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동안도 고객은 서울 전 지역에서 차량 호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서비스 활성화 순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서비스 활성화가 덜 된 지역은 주변에 차량이 있을 때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차차는 서비스 활성화 지역을 확대해 서울 내 교통 요지로 불리는 구간에서 빠른 배차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규모와 소비자만족(CS) 부문도 강화할 예정이다.
차차는 타다 베이직이 중단된 이후 대체 서비스를 찾는 가입자가 늘면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프리랜서 드라이버들이 개인 사업자 자격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렌터카 기반 플랫폼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