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사업 구조조정한 부산시, 222억원 아꼈다

부산시는 재정사업을 구조조정한 결과 726개 사업에서 총 222억원을 절감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구·군과 공공기관 지원 45개 사업(30억3400만원), 재정 집행 부진·성과 미흡 339개 사업(33억4200만원), 상·하수도 특별회계 334개 사업(155억6100만원)등의 예산을 구조조정했다.시는 2021년도 예산심의 때 이번 재정사업 구조조정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