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엑스퀴짓' 최적 숙면 자세 유도

美 특허 티타늄 스프링 사용
미세한 신체 움직임도 커버
씰리침대 ‘엑스퀴짓’
최근 들어 고급형 침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 많은 비용을 주더라도 좋은 프레임을 쓴 침대에서 잠을 청하겠다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침대전문기업 씰리침대는 자사 최고급 라인 중 하나인 엑스퀴짓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최상의’ ‘아름다운’ 등의 의미를 지닌 이 제품은 기존 씰리침대 라인 중 최상의 스프링과 최강의 측면 지지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가장 큰 강점은 스프링에 있다. 미국에서 특허받은 기술의 티타늄 스프링을 적용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퀴짓의 스프링은 누구에게나 최적의 숙면 자세를 유도하고, 신체 부위별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지하거나 신체의 작은 움직임까지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했다.지난 3월 출시된 엑스퀴짓은 해외 기술을 그대로 들여와 국내 공장의 숙련된 기술자를 통해 생산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씰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가장 이득을 본 건 소비자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다소 저렴하게 엑스퀴짓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퀴짓은 일상의 피곤함을 수면으로 회복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최고의 제품”이라며 “호주를 비롯해 여러 국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