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900명 수용 성수2호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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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라운지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15번째 지점인 성수2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오픈한 성수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성수 지점이다. 임대면적 약 56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스파크플러스는 성수동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성수2호점의 인테리어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하얀 색채의 노출 천장과 이와 대비되는 다채로운 색감의 공간, 메탈 소재 가구 등으로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성수동은 세련된 문화와 다양한 신생 기업이 모이는 만큼 트렌디한 업무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