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천장에 사계절용 선풍기…실링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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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사계절용 천장형 선풍기 ‘LG 실링팬’(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큰 날개 중심부에 달린 작은 투명 날개가 공기 순환을 강화하는 효과를 낸다. 혹등고래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을 속삭일 때와 비슷한 25dB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난방기, 냉방기와 함께 LG 실링팬을 사용하면 팬이 없을 때보다 각각 25%, 19%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전력소비량도 난방기, 냉방기만 사용할 때(2시간 가동 기준)보다 각각 13%, 8% 줄어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LG전자 관계자는 “난방기, 냉방기와 함께 LG 실링팬을 사용하면 팬이 없을 때보다 각각 25%, 19%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전력소비량도 난방기, 냉방기만 사용할 때(2시간 가동 기준)보다 각각 13%, 8% 줄어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