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쓰레기 수송관로 파손된 장기집하장 21일 임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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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쓰레기 수송관로 파손으로 운영이 중단된 장기동 장기집하장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을 이달 21일 임시 가동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쓰레기 수송관로가 파손되면서 지난 1일과 4일 2차례 운영이 중단된 뒤 현재까지 운영을 멈춘 상태다.
해당 수송관로는 음식물쓰레기의 염분이 관로 내벽을 부식 시켜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는 이달 21일까지 해당 수송관로를 임시 복구하고 11월까지 파손 구간 수송관로를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김포도시철도 전 역사에 스마트 발열 점검기 운영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역사 개찰구에서 '스마트 발열 측정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발열 측정기는 철도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발열 상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기기다.
김포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기기를 도입했다"며 "이용객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시설은 쓰레기 수송관로가 파손되면서 지난 1일과 4일 2차례 운영이 중단된 뒤 현재까지 운영을 멈춘 상태다.
해당 수송관로는 음식물쓰레기의 염분이 관로 내벽을 부식 시켜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는 이달 21일까지 해당 수송관로를 임시 복구하고 11월까지 파손 구간 수송관로를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김포도시철도 전 역사에 스마트 발열 점검기 운영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역사 개찰구에서 '스마트 발열 측정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발열 측정기는 철도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발열 상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기기다.
김포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기기를 도입했다"며 "이용객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