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광주 일가족 3명 확진…구로 93번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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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태전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태전동에 사는 일가족 3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어머니와 20대 딸이 먼저 발열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으로 8일 광주시보건소에서 함께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60대 아버지도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일가족의 아버지가 서울 구로구 93번 환자와 이달 초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일가족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태전동에 사는 일가족 3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어머니와 20대 딸이 먼저 발열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으로 8일 광주시보건소에서 함께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60대 아버지도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일가족의 아버지가 서울 구로구 93번 환자와 이달 초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일가족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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