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강남·여의도 출퇴근 편리한 아파트

신림지역주택조합(가칭)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80의 1 일대에서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아파트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28가구와 84㎡ 262가구다. 시공 예정사는 동양건설산업이다.
이 단지는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인근 시흥IC를 비롯해 남부순환로를 통해 잠실·대치·양재·서울대입구·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 난곡로변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도 가까운 편이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최대 호재로 꼽히는 신안산선도 인접해 있다. 2024년 개통되면 영등포, 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관악구 내 추가 교통망 확충도 이어진다. 경전철 신림선의 서울대입구역(관악산 입구 방면 신설역)~ 신림역~보라매역~대방역~샛강역 등을 잇는 구간이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대입구역~새절역 등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지난달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