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부산 재송역 초역세권…개발호재도 풍성

동부건설은 이달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323실(전용 57~75㎡)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7㎡ 114실과 75㎡ 209실로 구성됐다. 지하 4층~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 주거형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인근에 5만4000㎡ 규모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것이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재송역 초역세권에 있다.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센텀시티는 부산 해운대구에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 산업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