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창릉·마곡지구 가까워 배후수요 풍부

대림산업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에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을 분양하고 있다.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업무시설 1392실과 근린생활시설 340실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업무시설 950실과 상업시설 238실을 먼저 공급한다.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장점이다. 인근 상암 DMC에 550여 개 기업과 4만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있다. 주변으로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이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2028년 개통이 확정된 서부선 새절역도 인근이다. 여의도, 서울대입구 등을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의 8에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휴식공간인 캡슐수면실,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