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한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콘텐츠주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콘텐츠 차별화와 비용 통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부담 요인으로 꼽혔던 콘텐츠 제작비 증가도 해외 판권 실적으로 만회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판권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소외되었던 콘텐츠주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고려할만한 전략이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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