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신직업·사회적 기업통해 일자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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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해 스마트 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 기술자 등 14개의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열린 비상경제대책중대본 회의에서 "기술전환, 디지털 혁신 및 저탄소 경제 전환 등으로 기존 일자리가 새로운 직업으로 대체되는 등 미래 직업구조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14개의 신 직업에는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데이터 시각 전문가, 녹색금융 전문가, 커머스 크리에이터, 육아전문 관리사, 문화예술 후원 코디네이터 등이 포함됐다.
홍 부총리는 "신직업이 활성화되도록 관련 법제도 정비 및 전문인력 양성, 초기 시장수요 창출 등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은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37개+α의 유망 잠재직업에 대해서도 도입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정부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6만4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 특례보증을 최대6억원으로 2배로 늘리고, 사회투자펀드 조성액도 500억원으로 두배 늘리기로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등 지역순환경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별 혁신타운·성장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지역밀착형 사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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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13일 열린 비상경제대책중대본 회의에서 "기술전환, 디지털 혁신 및 저탄소 경제 전환 등으로 기존 일자리가 새로운 직업으로 대체되는 등 미래 직업구조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14개의 신 직업에는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데이터 시각 전문가, 녹색금융 전문가, 커머스 크리에이터, 육아전문 관리사, 문화예술 후원 코디네이터 등이 포함됐다.
홍 부총리는 "신직업이 활성화되도록 관련 법제도 정비 및 전문인력 양성, 초기 시장수요 창출 등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은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37개+α의 유망 잠재직업에 대해서도 도입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정부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6만4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 특례보증을 최대6억원으로 2배로 늘리고, 사회투자펀드 조성액도 500억원으로 두배 늘리기로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등 지역순환경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별 혁신타운·성장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지역밀착형 사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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