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상장 첫날 공모가 1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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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10% 밑돌았다. SK바이오팜 이후 여러 공모주가 상장 직후 상승세를 이어간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시초가보다 9.3% 하락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3000원)보다 10% 낮은 가격이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공모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논란에 휘말리며 투자자의 관심이 저조한 상황에서 청약을 통과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47.06 대 1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8.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시초가보다 9.3% 하락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3000원)보다 10% 낮은 가격이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공모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논란에 휘말리며 투자자의 관심이 저조한 상황에서 청약을 통과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47.06 대 1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8.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