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부산시장 관사를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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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관사를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만들자는 시민운동이 시작됐다.
부산항일독립기념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는 1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총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에는 부산지역 정치인, 경제인, 227개 부산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451기 위패가 모셔져 있는 광복기념관 2층 위패봉안소가 너무 협소하다"며 "우리는 시장 관사를 부산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되돌려 받기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1 만세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안으로 타당성 조사와 내년에 개관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부산항일독립기념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는 1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총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에는 부산지역 정치인, 경제인, 227개 부산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451기 위패가 모셔져 있는 광복기념관 2층 위패봉안소가 너무 협소하다"며 "우리는 시장 관사를 부산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되돌려 받기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1 만세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안으로 타당성 조사와 내년에 개관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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