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얼굴 좋아졌다? 이수근 유도심문에 "화장해서 그래"

배우 이선빈이 영화 '오케이마담'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영화다.이선빈은 이 영화에서 미스테리한 비행기 승객 역을 맡아 엄정화, 이상윤, 박성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개봉에 앞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선빈은 남자친구인 이광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이수근은 이선빈에게 "얼굴이 좋아졌다"고 했고, 이선빈은 "이전과 화장이 달라졌다"고 했다.이수근은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를 부르며 이광수와 열애 중인 이선빈을 놀렸다. 이선빈은 "나는 수근이가 저럴 줄 알았다"며 웃었다.

이선빈은 2019년 1월 이광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9살 차이로 '런닝맨'을 통해 처음 만났다. 1년 반 째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해 많은 팬들이 응원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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