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166명 신규확진…지역 발생 155명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12일 확진자가 나온 서울 중구 청계천로 통일상가 의류 상인들이 14일 통일상가 인근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명 늘어나 누적 1만503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집계 138명과 비교하면 자정까지 2시간 만에 28명 늘어난 셈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5명이고, 해외유입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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