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용인·양평 등 지역 학생들에 "외출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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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일부 지역 학생들에게 다중시설 이용을 엄격히 자제해달라고 15일 공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며칠 새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용인, 양평, 성남, 화성·오산, 수원, 파주 등 6개 교육지원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종교시설과 영화관, 코인노래방, 커피숍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앞으로 2주간 외출, 종교시설을 비롯한 다중시설 이용을 엄격히 자제해 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아울러 교육청은 용인과 양평 학교의 수업방식을 2주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오는 16일 교육부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며칠 새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용인, 양평, 성남, 화성·오산, 수원, 파주 등 6개 교육지원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종교시설과 영화관, 코인노래방, 커피숍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앞으로 2주간 외출, 종교시설을 비롯한 다중시설 이용을 엄격히 자제해 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아울러 교육청은 용인과 양평 학교의 수업방식을 2주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오는 16일 교육부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