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수출액, 지난해 '사상 최대' 기록
입력
수정
관세청 "지난해 수출액 642억원"지난해 국내 빙과업체들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수출액도 7.38% 증가
롯데제과·빙그레가 수출 주도
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HS코드 2105.00) 수출액은 5418만2000달러(약 642억원), 수출량은 1만6302t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도 수출액 3471만3000달러(약 411억7000만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 3232만7000달러(약 383억3000만원)보다 7.38% 증가했다. 하반기 실적에 따라 올해 역시 최대 수출액 경신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분위기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507306.1.jpg)
![](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507305.1.jpg)
![](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507307.1.jpg)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