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해지역 '민심잡기' 집중…의약품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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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의약품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은파군 인민병원과 대청리 주민 세대들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5일 군 소재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은파군 대청리를 찾아 피해 복구를 지시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이 지역에 국무위원장 명의로 예비 양곡을 보냈고, 10일에는 당 중앙위 부서와 본부 가족 세대가 보낸 지원물자도 현지에 전달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수해 복구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등 민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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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은파군 인민병원과 대청리 주민 세대들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5일 군 소재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은파군 대청리를 찾아 피해 복구를 지시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이 지역에 국무위원장 명의로 예비 양곡을 보냈고, 10일에는 당 중앙위 부서와 본부 가족 세대가 보낸 지원물자도 현지에 전달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수해 복구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등 민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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