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광복절 맞아 해방탑에 화환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해방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한 가운데 리일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 화환을 진정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 리선권 외무상이 지난 14일 시리아 아랍공화국과 외교 관계 설정 54주년을 맞아 왈리드 알 무알림 시리아 내각 부총리 겸 외무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외무성이 16일 밝혔다.

리 외무상은 양국의 친선·협조 관계가 더욱 확대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 마동희 이집트 주재 대사가 지난 12일 하니 무아와드 이집트 외교부 아시아담당 부상을 만나 담화를 나눴다고 외무성이 16일 밝혔다. 하니 무아와드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시찰하고 복구를 지시하고 있는 것을 추켜세우며 양국의 협력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 송순룡 멕시코 주재 대사가 지난 13일 라우라 앙헬리카 로하스 에르난데스 멕시코 하원의장과 만나 담화를 나눴다고 북한 외무성이 16일 전했다.

로하스 의장은 양국의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외무성은 설명했다. ▲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회 주최로 지난 15일 평양시 단고기집들의 요리 경연이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번 경연에는 평양 시내 20여개 단고기집 요리사가 참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