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50대 코로나19 확진…서울 노원구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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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도보건당국은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6시 30분께 서울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3시간여 만에 횡성에 도착했다.
이날 정오께 접촉차 통보를 받고 횡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오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도보건당국은 A씨 집과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폐쇄회로(CC)TV와 카드 명세 등을 토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도보건당국은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6시 30분께 서울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3시간여 만에 횡성에 도착했다.
이날 정오께 접촉차 통보를 받고 횡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오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도보건당국은 A씨 집과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폐쇄회로(CC)TV와 카드 명세 등을 토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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