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가 5G 품질관리 알아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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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6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신 품질을 인공지능(AI) 엔진으로 분석해 기지국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기지국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무선 환경은 신규 빌딩 건축과 택지 개발, 지형 변화 등으로 시시각각 바뀐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최적의 품질로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은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변경해야 했다.5G AI+는 LG유플러스 5세대(5G) 이동통신 고객이 사용하는 5G 서비스 품질 빅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기지국 셀 간 전파신호 간섭을 줄이고 각 기지국에 알맞은 최적의 품질 요소를 자동으로 도출해 적용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기지국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무선 환경은 신규 빌딩 건축과 택지 개발, 지형 변화 등으로 시시각각 바뀐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최적의 품질로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은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변경해야 했다.5G AI+는 LG유플러스 5세대(5G) 이동통신 고객이 사용하는 5G 서비스 품질 빅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기지국 셀 간 전파신호 간섭을 줄이고 각 기지국에 알맞은 최적의 품질 요소를 자동으로 도출해 적용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