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의료기관 병상 확보 논의…3곳 764병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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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병원과 '재난의료협의체' 구성
서울시는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서울지역 15개 병원장이 참석하는 '재난의료협의체'를 열어 민간의료기관 병상확보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현재 118병상을 운영 중인 남산유스호스텔에 이어 19일부터 태릉선수촌에 382병상이 운영에 들어가며, 은평소방학교에 192병상이 추가 운영되는 등 총 3개소에 764병상이 순차적으로 가동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병상 가동률을 낮추고 중증환자는 공공 또는 민간 병원에서,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적기에 차질 없이 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서울지역 15개 병원장이 참석하는 '재난의료협의체'를 열어 민간의료기관 병상확보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현재 118병상을 운영 중인 남산유스호스텔에 이어 19일부터 태릉선수촌에 382병상이 운영에 들어가며, 은평소방학교에 192병상이 추가 운영되는 등 총 3개소에 764병상이 순차적으로 가동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병상 가동률을 낮추고 중증환자는 공공 또는 민간 병원에서,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적기에 차질 없이 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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