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도 온라인몰서 사고 판다…포스코인터내셔널 전자상거래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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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 4곳과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신스틸, 충남스틸, 대덕강업, 스틸맨네트웍스 등 4곳과 각각 ‘철강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각 협약사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스틸트레이드’에 배너를 연결한다. 서로 협업사 제품을 등록해 온라인 거래 정착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스틸트레이드는 그간 포스코의 주문외 제품, 판재류 제품을 주로 판매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른 업체들의 판재, 봉형강, 강관, 선재, 철강 2차 제품 등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