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인근 입시학원서 학생 10여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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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 있는 한 체육대학 입시전문학원의 학생들 1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성북구에 따르면 해당 학원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학생 등 60여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개별적으로 검사를 받아 10여명이 확진됐다.성북구에서 확진된 학생은 2명이며, 나머지는 강북구 등 다른 자치구에서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정확한 전체 상황을 전달받지는 못했다고 성북구측은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각 자치구를 통해 이 학원 학생들의 검사 및 확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9일 성북구에 따르면 해당 학원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학생 등 60여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개별적으로 검사를 받아 10여명이 확진됐다.성북구에서 확진된 학생은 2명이며, 나머지는 강북구 등 다른 자치구에서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정확한 전체 상황을 전달받지는 못했다고 성북구측은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각 자치구를 통해 이 학원 학생들의 검사 및 확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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