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식당 사장님들을 위한 업계 최초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 런칭

업계 최초 식자재 비용관리 앱이 출시됐다. 요식업 매장 활성화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는 복잡한 식자재 비용관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도도 카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그 동안 식당 점주들은 직접 발품을 팔거나 동종업계 지인의 소개를 받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식자재를 구입해왔다. 주문방법과 결제방식이 각 업체들마다 달라 체계적인 원가관리가 어려웠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도도카트는 매장의 식자재 구매 명세서 내역 등록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사용 분석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요식업 종사자들이 겪어 온 주먹구구식 식자재비 관리를 체계적으로 돕는다. 요식업 운영자가 식자재 명세서를 등록만 하면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매월 리포트로 비교 분석해 알려주고, 복잡한 비용 검토와 결제 일정 관리도 대신해 주는 방식이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편리함은 물론 통합관리를 기반으로 원가절감 효과까지 높여드리는 필수 서비스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