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집중호우 순직 소방관 유족에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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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두 분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15년간 63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