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시내 모든 해수욕장 오늘 밤 12시 긴급 폐장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파라솔 아래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시내 모든 해수욕장이 오늘 밤 12시부터 긴급 폐장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날 밤 12시부터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을 모두 긴급 폐장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집합제한 명령 등 방역 관리 강화조치도 내달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부산시의 2단계 상향 조정과 폐장 조치는 중대본이 아닌 시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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