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 나훈아, KBS 추석특집으로 15년 만에 방송 출연
입력
수정
'트로트 황제' 가수 나훈아가 KBS 2TV '2020 한가위 대축제 대한민국 어게인'(이하 '대한민국 어게인')으로 15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대한민국 어게인' 측은 20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에 나훈아가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훈아는 특별 공연에서 히트곡 28곡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어게인'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훈아가 바이러스와의 사투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넬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연 위주로 활동해온 나훈아는 2017년 11년 만에 컴백한 이후에도 콘서트로만 팬들과 만나왔다. 나훈아의 방송 출연은 2005년 9월 MBC TV 광복 60주년 기념 특별기획 '나훈아의 아리수'가 마지막이다.
'대한민국 어게인' 측은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나훈아의 목소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어게인' 측은 20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에 나훈아가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훈아는 특별 공연에서 히트곡 28곡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어게인'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훈아가 바이러스와의 사투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넬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연 위주로 활동해온 나훈아는 2017년 11년 만에 컴백한 이후에도 콘서트로만 팬들과 만나왔다. 나훈아의 방송 출연은 2005년 9월 MBC TV 광복 60주년 기념 특별기획 '나훈아의 아리수'가 마지막이다.
'대한민국 어게인' 측은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나훈아의 목소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