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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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자금운용 지원우리은행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집, 관리, 분석, 평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이다.
임직원 급여통장 등 금융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달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5년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자금운용 지원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급여통장 개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