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협력사와 수해복구 성금 공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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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미와 함께 진행중소기업제품 전문 TV홈쇼핑 홈앤쇼핑은 지난 21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협력사인 나팔꽃에프엔비와 함께 각각 1500만원씩 성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나팔꽃에프엔비는 김수미김치 브랜드 상품을 홈앤쇼핑 방송에서 판매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집중호우 수해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기부 결정을 함께 내려준 협력사와 방송인 김수미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