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코로나19 백신 출시 앞두고 봐야할 실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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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분석신영증권은 25일 휴온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보다 약 16% 높은 수치다.
목표주가 7만7000원
이명선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제약바이오 업종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다"며 "연내 백신 출시가 가능한 지금, 높은
리스크에 투자하기보다는 안전성에 투자해야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휴온스는 설립 이후 두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과 12%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및 바이오신약도 개발 중이다. 개량신약인 나노복합점안제 ‘HUC2-007’는 지난 6월 국내 임상 3상을 종료했다. 내년 출시가 목표다. 바이오 신약 ‘HUB1-023’은 올해 국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