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울진 전국 규모 체육대회 11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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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 예정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취소했다.
군과 군체육회는 울진금강송배 힐클라임대회 등 올해 열기로 한 11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군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한국중등축구연맹전 등을 취소한 바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 취소는 군민 불안감 최소화와 안전을 고려해 체육회와 협의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과 군체육회는 울진금강송배 힐클라임대회 등 올해 열기로 한 11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군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한국중등축구연맹전 등을 취소한 바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 취소는 군민 불안감 최소화와 안전을 고려해 체육회와 협의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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