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팬클럽 소울트리 "아티스트 사칭한 SNS 주의" 당부
입력
수정
소울트리 "금전 요구한 계정은 박효신과 무관"가수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가 박효신을 사칭한 유사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피해 방지할 것"
소울트리는 25일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박효신 이름 혹은 유사한 계정으로 아티스트의 공식 계정을 사칭하며 개인적인 연락, 금전적 요구와 같은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당 계정은 아티스트와 무관한 계정이며, SNS상에서 개인적인 연락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일은 없으니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다른 유사한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소울트리는 팬들의 제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지난해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나가고 있다.
신현아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