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의사당 내일 폐쇄…출입기자 감염 영향
입력
수정
더불어민주당 출입 사진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관 의원회관과 소통관 등 일부 건물이 27일 폐쇄된다.
국회 사무처는 26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국회 사무처는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 직원들에 대한 즉시 퇴근 조치를 내렸다. 폐쇄 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27일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국회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박성준 대변인 14명과 당직자 18명, 기자 등에 대한 자가격리와 선별검사 조치를 내렸다.
박병석 국회의장 등 의장단도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돼 질병관리본부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국회 사무처는 26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국회 사무처는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 직원들에 대한 즉시 퇴근 조치를 내렸다. 폐쇄 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27일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국회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박성준 대변인 14명과 당직자 18명, 기자 등에 대한 자가격리와 선별검사 조치를 내렸다.
박병석 국회의장 등 의장단도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돼 질병관리본부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