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우울증 감소' 등 청소년 정책 제안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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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6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경기도 화성시 새솔고등학교의 김수아(15) 학생의 '청소년 자살, 우울증 감소 정책'에 돌아갔다. 청소년 시설처럼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우울증 진단 도구를 비치하고, 전문가와 또래로 구성된 자살방지 도우미가 이들을 돕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여가부는 최근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실을 잘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을 위한 폐기물 책임제'를 제안한 제주도 채드윅 국제학교 성지현(14) 학생에게 돌아가는 등 모두 6명이 수상했다. 여가부는 지난 5∼6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로 청소년 온라인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5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우수상은 경기도 화성시 새솔고등학교의 김수아(15) 학생의 '청소년 자살, 우울증 감소 정책'에 돌아갔다. 청소년 시설처럼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우울증 진단 도구를 비치하고, 전문가와 또래로 구성된 자살방지 도우미가 이들을 돕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여가부는 최근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실을 잘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을 위한 폐기물 책임제'를 제안한 제주도 채드윅 국제학교 성지현(14) 학생에게 돌아가는 등 모두 6명이 수상했다. 여가부는 지난 5∼6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로 청소년 온라인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5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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