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스위첸, 지상 최고 49층 조망 특화 아파트

KCC건설이 대구 북구에서 고층 주거시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선보인다.

고성동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75실 모두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졌다.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가장 많은 497가구가 공급되는 84㎡A타입은 햇빛이 드는 모든 벽면에 창을 설치한 ‘풀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채광과 통풍이 잘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기 위해 현관 바로 옆에 욕실을 뒀다. 273가구로 구성된 84㎡B는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로 조망이 뛰어나다. 우물천장 높이까지 포함해 천장고가 2.57m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분양권 전매 규제가 시행되기 전 막바지 분양단지로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음달부터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방광역시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85의 1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