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 L당 최대 150원 깎아주고…車 할부로 구매하면 0.2%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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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족 위한 특화 카드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마이 카’는 어떤 방식으로 차를 구입하든 캐시백(현금 환급)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 카드로 자동차를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단기 할부로 사면 구매액의 0.2%(최대 10만원)를 돌려준다. 장기 할부, 할부금융, 장기 렌터카, 리스 등을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을 환급해준다.
KB국민카드의 ‘KB국민 이지 오토 티타늄 카드’는 SK·GS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L당 150점(월 최대 3만 점)을 포인트로 쌓아 준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장 등에서는 이용액의 5%(월 최대 1만 점)를 적립해 준다.
우리카드는 주차 전문업체 파킹클라우드와 손잡고 ‘아이파킹 크레딧 카’를 내놨다. 전국 아이파킹 주차장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주차요금을 할인해준다. 또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L당 100원을 깎아준다.
하나카드의 ‘클럽 SK카드’는 SK주유소를 이용할 때 L당 100~150원을 깎아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