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수원 2곳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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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사진=회사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604143.1.jpg)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는 180실 규모로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 모니터링,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1일 가동된다.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는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된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한 조를 이뤄 파견되며 순환그무 형태로 의료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사진=회사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604159.1.jpg)
삼성은 지난 3월에도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경증환자 총 423명의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