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업무개시 명령에 적절 51% vs 일방적 42%"[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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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전날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의 조치에 '진료 공백 우려 방지 등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51.0%였다.
'의료계와 충분한 대화 없이 나온 일방적 결정이다'라는 응답은 42.0%였고, '잘 모른다'는 응답자는 7.0%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66.1%), 30대(59.0%)에서 '적절한 결정'이란 평가가 많았고, 20대에서는 '일방적 결정'이란 응답이 58.0%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