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윤병태 정무부지사 재임용

전남도는 제13대 정무부지사로 현 윤병태 부지사를 재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 8월 전남도 개방형 직위 정무부지사로 임용돼 26일까지 2년의 임기를 마쳤다.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부터 재임용(별정직)돼, 도지사와 도정 현안에 대해 뜻을 같이하면서 도정 비전 완성에 나선다.

윤 부지사는 기획재정부에서 25년간 쌓아온 경제 분야 전문성과 중앙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역점 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실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지사는 "민선 7기 향후 2년 동안 도지사를 잘 보좌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산업화해 전남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