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주한중국대사, 양국 中企 협력강화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함께 한·중 중소기업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인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 5월 도입된 양국의 기업인 예외입국 조치(패스트트랙)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국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싱 대사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싱 대사에게 △한·중 기업인 패스트트랙 확대 △한국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관련 자문 △제약·바이오·의료 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채널 구축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