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김집사' 심부름 서비스
입력
수정
지면A17
유통가 와이파이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의 식품관 고메이494가 다음달 1일부터 배달 및 심부름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밀착형 심부름 서비스 업체 김집사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김집사 앱을 통해 고메이494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이곳에 입점한 식당 음식을 배송해준다. 갤러리아명품관 인근 1.5㎞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배송비는 건당 5000원이며 5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다. 소비자는 고메이494 상품을 주문하면서 백화점 인근 약국에서 약을 사다 달라거나 세탁물을 가져다 달라는 요청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