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대표에 김성한

DGB생명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58·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28일 DGB생명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정식 선임된다. 김 내정자는 대구 대륜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30년간 회사 생활을 했다. 변액자산운영·경영기획·정책지원 담당 임원을 지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