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162명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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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하남 39번째, 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에 따르면 39번 확진자는 덕풍동 거주 70대로 지난 27일 하남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번 확진자는 서울 강동구 거주자로 지난 27일 햇살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햇살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 당국은 햇살병원을 소독 완료하고 이들의 구체적인 동선 등을 역학 조사 중이다.시는 8월 25일~28일 사이 햇살병원에 내원한 162명을 포괄적 접촉자로 분류해 검체 채취 등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