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화 '블랙팬서'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 대장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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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록버스터 영화인 '블랙 팬서(Black Panther)'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28일(현지시간) 43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1977년 출생한 보스먼은 4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왔으며, 대장암 재발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스먼 가족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인내심을 갖고 모든 것을 견뎌내 왔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수많은 수술 및 화학치료를 받던 도중 촬영한 작품"이라면서 "특히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왕을 연기한 것은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977년 출생한 보스먼은 4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왔으며, 대장암 재발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스먼 가족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인내심을 갖고 모든 것을 견뎌내 왔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수많은 수술 및 화학치료를 받던 도중 촬영한 작품"이라면서 "특히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왕을 연기한 것은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