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서 귀국한 청주 20대 확진자 증상 없어 13일 만에 퇴원
입력
수정
몰타에서 귀국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가 입원 13일 만인 29일 퇴원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입원 후 10일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이날 오전 10시 퇴원했다. 코로나19 지침상 10일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확진 환자는 검사 없이 퇴원 조처된다.
A씨는 지난 15일 입국해 청주 상당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충북도 자치연수원에 격리된 직후인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3명이다. 이 가운데 83명이 퇴원했고, 39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5일 입국해 청주 상당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충북도 자치연수원에 격리된 직후인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3명이다. 이 가운데 83명이 퇴원했고, 39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