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50대 코로나19 확진…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

경기도 부천시는 옥길동에 사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서울시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기침 증상이 처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A씨 거주지 일대를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