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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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가 지난 29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정의기억연대는 이 할머니가 부산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16명으로 줄었다. 총 240명 중 224명이 사망했다. 올 들어 네 명의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가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