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佛과 협력 창업기업 육성

중기 브리프
중소벤처기업부는 프랑스 3차원(3D) 소프트웨어 업체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국내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다온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최종 선정된 30개사에 다쏘시스템은 사업 아이템 설계, 공학해석,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활용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기업이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분야 중심 제조업체,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